청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맹진영)는 3일 청라면사무소에서 위원 11명으로 구성된 제3기를 출범했다. 협의체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잠시 중단돼 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자의 재능기부와 취약계층의 균형잡힌 삶 유지를 위해 수혜대상을 더욱 늘려 이웃을 서로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그동안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사랑의 반찬배달, 어린이 독서 아카데미,  집고쳐 주기 등 많은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계층의 어깨를 가볍게 해 왔다.

한편, 김종성 민간 위원장은 이날 지역의 어려운 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5백만원을 기탁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18년에도 5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