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도욱) 지난 27일, 대천동대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에 동참햇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식 마스코트(토니, 자리, 꾸니)가 캐릭터 인형탈 형태로 첫 선을 보이며 관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허도욱 동장은 "대천3동은 보령시에서 시민이 가장 많이 지역이며, 또한 취학자녀를 둔 젊은세대가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대천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박람회는 어린이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귀중한 교육,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이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박람회기획단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