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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중 텃밭가꾸기,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
코로나19사태, 학생들을 대신하여
2020년 05월 19일 (화) 11:47:10 김연중 기자 yjkim8116@naver.co.kr
   

청라중학교(교장 송귀원) ‘2020 학교텃밭가꾸기사업’에 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는 이색적인 장면인 연출되었다.

지난 11일 코로나19 정국의 학생이 없는 초유의 사태로 말미암아 매년 실시하던 텃밭가꾸기를 남교사 중심의 교원들이 나설 수밖에 없었다. 특히 청라중학교는 작년부터 도 지정 혁신학교로써 상황변화에 따른 민첩한 대응으로 가족공동체정신과 교육역량을 유감없이 발휘되었던 흐뭇한 현장이었다.

이는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추구함으로써 혁신학교의 핵심 가치와 목표인 경쟁과 효율이 아닌 협력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과 부합되는 것으로 가족적이고 진보적인 학교의 성장이 예고되었다.

매년 실시하는 청라중학교 학교텃밭가꾸기는 EM을 활용한 수십 종의 곡, 채, 과일재배를 통하여 학교주변 노인 회관 및 불우시설에게 제공하는 것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텃밭 지도교사 구본태는 “특별히, 감자재배는 생태 및 역사교육이 융합적으로 이루어져 지, 정, 의의 전인격적 교육이 가능합니다. 이는 감자가 1832년 보령 원산도에 귀츨라프 선교사에 의해 최초로 전파되었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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