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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버이 날 되세요!"
블랙야크 보령점, 지역자활센터에 효박스 기증
관내 북부지역 취약계층 노인 35명에게 전달돼
2020년 05월 19일 (화) 11:31:3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6일 보령시 관내 취약노인에게 '야크 효박스' 35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야크 효박스'는 대한민국 유명 아웃도어브랜드인 블랙야크에서 준비한 후원물품 세트로 양말, 쿨토시, 라면, 밀가루, 미역, 소금 등 9가지 생필품(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 보령점(대표 서정복)는 7년 째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어버이날 소외되기 쉬운 취약노인 가정에 식료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고립감 경감, 정서적 지지로 효나눔 실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서정복(57세)대표는 "이번 후원이 취약·독거 노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행복하고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 맞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준비된 35세트 선물박스는 보령 북부지역인 천북면, 오천면(원산도,효자도포함), 청라면, 주표면, 주교면, 청소면에서 선정된 취약노인 35명에게 보령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주교면에 거주하는 김세태(91세) 할머니는 "다리 아파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거기서(보령지역자활센터) 매주 와서 얼굴 보면서 말동무도 해주고, 자주 전화도 해줘서 너무 고마웠는데 이렇게 또 먹을 것들을 챙겨주니까 너무 고맙다"고 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움추러든 사회 경제적 분위기 속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을 꾸준히 실천하는 블랙야크와 같은 사례가 더 늘어나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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