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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면 새싹이 자라나요
보령정심학교, 원격수업을 위한 학습 꾸러미 배달 서비스
2020년 05월 05일 (화) 10:44:19 김연중 기자 yjkim8116@naver.co.kr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3월 31일 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개학 지침에 따라 4월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4월 20일 초등학교 1~3학년에 이르기 까지 전교생이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였다.
 
온라인 개학에 따른 보령정심학교의 원격수업은 e-학습터에 교사가 학습 자료를 탑재하고 가정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원격 학습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또한 학교에서 학습지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가정에서 학부모와 학생이 학습한 후 다시 수거하는 과제 수행 형 학습 방법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담임교사는 과제 중심 학습지(이하 학습지)를 주 별로 가정에 배달하고 전 주의 학습지를 수거하여 평가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학습지를 가정에 배달할 때 원격수업에 활용될 교재교구를 학습 꾸러미에 함께 동봉하여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 전 2차, 온라인 개학 후 3차 등 총 5차례에 걸쳐 제공된 학습 꾸러미를 통해 학생들은 마스크 만들기 재료, 케이크 만들기 세트, 1인 1악기, 보리 새싹 키우기 키트 등 다양한 교재교구를 받아 원격학습과 연계하여 활용하고 있다.

중학교 김○○학생의 학부모는 담임교사와의 일일 모니터링 상담 전화 중 “선생님 보리 새싹이 벌써 파릇파릇하게 자랐기에 ○○와 함께  수확해 보았네요. 수확한 보리를 가루 분말로 만들어 우유에 넣어 주었더니 ○○가 맛있게 잘 먹네요.”라고 말하며 학습 꾸러미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전했다.

비록 담임교사와 학생이 함께 마주보며 마음을 주고받지는 못하지만 ‘보리 새싹이 자라나 수확에 이르듯’ 손에서 손으로 전해지는 보령정심학교 과제 중심 형 학습 꾸러미를 통해 선생님의 마음이 전해지고 학생의 작은 꿈이 자라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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