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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동에 새 아파트 들어온다
대원,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신축공사 수주
4백여 세대…지하 1층~지상 25층, 총 5개 동
2020년 03월 31일 (화) 13:18:24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그간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시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궁촌동 현충탑 인근에 약 4백여 세대의 아파트 신축이 확정됐다.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은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공사 기간은 총 28개월로 5월 말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 총 5개 동으로 전 세대가 74-84㎡ 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이 적용될 계획이다.

이와관련 주택이나 아파트를 보유하지 않았던 시민들은 선택지가 많아져 유리한 반면 기존 주택이나 아파트를 보유한 시민들은 또 다시 대규모 아파트가 신축될 경우 보령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을 가속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엊갈리고 있다.

인구의 자연감소는 가속화되고, 대규모 인구유입의 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4백여 세대의 아파트가 신축된다면 결국 기존 주택이나 아파트의 공실률이 높아질 것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에 공사를 수주한 대원은 1972년 섬유사업을 모태로 설립돼 올해로 48년의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Cantavil)'을 통해 서울, 청주, 수도권 등 전국에 약 3만5000여 세대의 고품격 아파트를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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