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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로표지 야간기능 안전점검 실시
대산해수청, 주요 항로 설치 시설 150여기 대상
2020년 03월 24일 (화) 11:01:5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주요 항로에 설치돼 있는 항로표지(등대, 등표 등)의 야간기능(점·소등 등)상태를 18일부터 2주간에 걸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짙은 안개와 성어기 대비 조업활동으로 선박 교통량 증가에 따른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한 조치다.

충남 권역 서해안 주요항로에는 바다의 교통신호등인 항로표지가 150여기 설치돼 있으며 주간에는 형상 또는 색상으로, 야간에는 불빛의 채색과 등명기의 점멸주기로 기능과 위치를 표시해 입·출항 선박을 안전하게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로표지 야간특별점검을 해상에서 이용하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야간 밝기와 점멸주기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각 지역어촌계에서 활동 중인 항로표지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도 실시 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야간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현장에서 조치해 안전한 바닷길 환경을 조성하고, 해양사고 위험을 미연에 예방해 국민이 주인인 정부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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