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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구자홍, 대천신협 제17대 상임이사장
"서민들에게 힘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 03월 03일 (화) 11:37:0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지난달 23일 열린 대천신협 제17대 임원후보자 선거에서 구자홍 후보가 제 17대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대천신협 총 선거인수 13,472표 중 투표수 4.099명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투표율은 30.43%로 최종 집계됐다. 구자홍 신임 이사장은 이날 투표에서 유효투표수 3,545표 중 1,218표(득표율 34.36%)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상임이사장 선거는 1위부터 3위까지 후보간의 득표율이 34.36%, 33,79%, 32.58%로 각각 약 1%내외 차이밖에 없을 정도로 치열한 접전의 양상을 보였다.

이날 같이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김용무 후보가 유효투표수 3,447표 중 1,635표를 득표해 부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정현아·김부권·이기종·신동주·정지윤·조순한 후보가 이사로 선출됐다. 감사로는 최용구·박언호·최기섭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구자홍 신임 이사장은 27일 보령신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저를 선택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 뿐 아니라 이날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8년간 감사로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조합원분들께서 대천신협이 나갈 방향에 대해 다른 후보들보다 더 상세히 파악하고 있을 거라는 판단에 제게 기회를 주신것 같다"고 했다.

이어 "대천신협이 우리 신협 조합원 뿐 아니라 보령시민, 모든 서민들 옆에 항상 든든하게 서 있는 다정한 친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돕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자홍 신임 상임이사장은 선거과정에서 "얼마 전까지도 대천신협은 전국 20위권에 드는 충남 최상위 신협 이었지만 현재는 전국 400위권, 충남에서도 중위권으로 밀려났다"며 "대천신협의 옛 영화와 서민속 금융으로의 재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정체된 1700억의 자산을 임기 내에 2000억 자산의 조합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충분한 자산의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조합원과 서민에게 금융관련 지원을 능률적으로 할수 있으며, 서민이 행복한 신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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