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6급 이상 토목직 공무원 한마음다짐대회가 19일 보령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토목직 공무원 화합대회는 주연종·김만식 전 충남도건설국장을 비롯, 원로 선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시·군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도 교환했다. 또 ▲건설공직자 책임의식강화 ▲시·군간 공동체의식 제고 ▲폭넓은 정보교류 ▲첨단기술 제공에 의한 공동발전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짐 결의와 특강도 이어졌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화합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배구, 줄다리기 등 총 5개 종목을 선정, 4개 팀으로 나누어 서로 기량을 겨룬 결과 1위는 금강팀(공주, 논산, 금산, 연기, 부여, 청양)이 차지했으며, 2위는 해안팀(보령, 서산, 서천, 홍성, 태안)이 차지했다.
또한 도청팀(도청, 종합건설사업소, 백제권사업소, 계룡출장소)은 3위를, 북부팀(천안, 아산, 예산, 당진)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 같은 건설공직자 화합대회를 보령에서 펼침으로서 머드제품을 선물로 채택해 판매에 기여하는 등 이를 널리 알리고 시 홍보에도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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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4 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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