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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현안 해결 기대감 높아져
2개 사업,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020년 01월 13일 (월) 11:05:05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보령~서천 2공구(국도21호).

보령시는 낮은 예타 결과로 수면 아래에 잠자고 있던 국도 현안 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사업이 최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대상사업으로 국도 21호 보령~서천 2공구와 국도 77호 남포읍내~신흑 간 우회도로 건설 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올해 연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을 확정·고시하게 된다.

   
▲ 신흑~남포(국도77호).
국도21호 보령~서천 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7년 준공된 국도21호 보령~서천 제1·3공구에 이어 1730억 원을 투입해 주산면 신구리부터 웅천읍 두룡리까지 10.99km 도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2공구 구간이다.

현재 웅천과 주산 시가지를 통과하는 2공구는 왕복 2차선으로 병목현상 발생, 선형 불량에 따른 도로 확장 및 선형 개량이 시급하나 그동안 제4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 미추진으로 교통사고 위험에 따른 주민 불편이 가중돼 왔다.

남포면 읍내리와 신흑동을 연결하는 국도 77호 남포 우회도로 건설사업은 현재 건설 중인 보령~태안 간 국도 77호와 성주우회도로인 국도 40호,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인 보령~청양간 국도 36호를 경유하는 도심구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1685억 원을 투입해 4차로 7.01km의 연장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기존 국도 노선보다 거리도 9km가 단축돼 물류비용까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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