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산림바이오메스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쾌적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7일까지 모집을 끝내고 올 한해 산림 및 공원녹지 5개 분야에 15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운영한다.

산불 전문예방 및 감시 분야는 본청에서 상시 근무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89명이 산불진화·뒷불감시(야간산불포함) 및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예방 및 홍보·계도 활동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공공산림가꾸기 및 숲가꾸기 분야는 패트롤 단원 14명,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원 10명이 산림자원조사 및 숲 가꾸기 대상지 조사, 산림병해충 산림피해 등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림병해충 예찰 분야는 방제단 5명이 소나무 재선충병의 피해목 조사 및 감염목 위치표시는 물론 산림병해충 방제 산물의 수집과 반출, 가공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시공원관리원 및 수목관리 분야는 10명이 가로수 및 조경수 등 수목에 대한 사후관리, 도로변 가로공원을 관리하게 된다.

선발된 기간제 근로자들의 근로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산림공원과(930-40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