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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좋아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만족도 높여
2019년 12월 30일 (월) 10:28:17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지난 24일과 25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로맨틱투어가 다채로운 사랑고백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축제는 낭만적인 대천해수욕장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불꽃 축제, 소나무 일루미네이션 및 하트터널 등 40여종의 경관시설물로 구성된 '빛의 로맨스'와 연인이 함께한 1박 2일 로맨틱 투어로 진행됐다.

50쌍의 부부와 연인이 참가한 로맨틱투어는 개막식과 40여종의 야간 경관시설 점등식을 시작으로 어쿠스틱 팝밴드인 초콜렛박스, 세시봉 윤형주의 통기타,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 유리상자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대미는 러블리 불꽃쇼로 마무리됐다.

프로포즈 이벤트에서는 7년간의 만남 끝에 결혼식을 앞둔 커플의 사랑고백, 경제적인 여건으로 아직까지 결혼식을 못 올린 부모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중학생 자녀가 신청한 사연이 소개돼 중년부부가 사랑을 고백하는 등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27일은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락 음악의 선명밴드가 공연을 하고, 28일은 우쿨렐레 공연과 갈로의 뮤지컬 랄라쇼, 추정민의 마술공연, 이선호의 버블쇼, 패블리 불꽃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관광객들은 행사장 인근에서 겨울 대천해수욕장을 내려다보며 스케이트를 즐기거나, 대형트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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