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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역도시 충남’ 올해 외자유치 1조 돌파
발품 팔며 전 세계 누비며 성과
2019년 12월 02일 (월) 11:34:00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산업한류 충남’의 외자유치 발걸음이 다부지다. 어느덧 올해 목표한 외자유치 목표를 116% 초과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충남은 이달만 들어서도 네덜란드와 벨기에서 글로벌 우량외투기업 3개사에서 1억8500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네덜란드 그린바이오식품회사 프로틱스와 1500만달러, 벨기에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인 유미코아로부터 1억달러, 그린바이오식품 세계 1위 기업인 베오스로부터 7000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외투기업 유치효과는 막대하다. 이들 3개 기업의 생산유발효과만 보면 향후 5년간 1조1827억원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 수입대체효과는 1100억 원에 달하고, 수출액도 800억 규모에 이른다.

산업한류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에는 장벽도 없다. ‘정글만리’ 중국 선전에서는 중국 CGNPC사와 1억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중국의 캠핑용 카라반 자동차 생산업체인 컴팩스 RV사와 23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일본에서도 500만 달러를 체결하는 등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BUY충남’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충남도가 발품을 팔며 유럽과 미국, 동남아, 중국과 일본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유치한 외자규모는 총 14건 9억1300만 달러에 이른다. 한화로 1조759억 원의 외자 대박 수준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는 극도로 위축된 상태다. 국내 기업유치로도 한계가 있다. 수도권 규제 완화가 여전한 상황이다. 결국 외자유치를 통한 출구전략 뿐이다. 충남은 투자처만 있다면 국내외 가리지 않고 어디든 간다는 각오다. 발품을 팔아 기업을 감동시켜 외국기업들이 충남에 투자하도록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은 ‘복지수도 충남’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환경이란 결국 보다 많은 기업을 충남에 투자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일자리는 복지가 된다. 뿐만 아니라, 외국기업의 국내투자는 외화 유입, 선진 경영기법과 기업문화 도입 긍정적인 요소도 많다. 이제 충남은 전원마을 풍경만 상상하지 말지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의 최첨단 도시다. 대한민국 무역수지 흑자 1위의 대한민국 중추 무역도시이자, ‘글로벌 기업도시’ 자체이다. 한류원조 백제의 위풍당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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