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강찬규)은 '햇살 가득한 집'에 거주할 입주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햇살 가득한 집'은 4명의 여성장애인이 전문인력에 의한 지도와 보호를 받으며 공동으로 생활하는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이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지원자격은 장애등록한 여성장애인으로 보령시에 1년 이상 거주중인 자(보령시 운영비 지원),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사회재활교사의 도움을 받아 공동으로 생활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 자(일상생활에 필요한 신변관리가 가능한 자), 낮 시간 동안 근로·고용훈련·교육 및 재활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는 자, 공동생활이 곤란한 질병(전염성질환 등)이 없고 건강상태가 양호한 자다.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2년이며, 자립생활, 사회적응, 여가문화활동, 정서안정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월 이용료는 15만원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입주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진단서(준 종합병원이상), 복지카드사본, 직장재직 및 전공과 재학 증명서(해당자에 한함),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에 관한 동의서를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기획사례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사무실 934-7231, 그룹홈 934-7243)또는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estrc.or.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