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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항서 크레인에 깔려 1명 사망
하역작업중 넘어진 25톤 차량크레인 바퀴에 깔려
2019년 11월 18일 (월) 11:36:5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경 대천항 보령서부수협 근처 선착장에서 25톤 차량크레인이 어획물 등을 하역작업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크레인 주변에 있던 A호 선원 박씨(남자, 60년생)가 바퀴부분에 깔려 보령아산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으며, 쓰러진 크레인은 다른 크레인을 동원해 복구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현재 현장 상황 및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천항에서는 지난달에도 크레인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바 있다. 당시에는 선착장에 고정돼 있던 28미터짜리 대형 크레인이 하역 작업을 준비하던 어선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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