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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여행 펼쳐
보령교육지원청, 북스타트 운영
2019년 09월 30일 (월) 11:37:15 김연중 기자 yjkim8116@naver.co.kr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호)은 북스타트 운영의 일환으로 23일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황선미 작가 특강을 개최했다.

보령시 10개 초등학교 5, 6학년 400여 명이 참석한 특강이었으며,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선미 작가는 동화를 쓰게 된 계기와 담고 있는 의미 등에 대해 강연을 이어나갔다.

객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강연 후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작가와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책을 쓰실 때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임하는지, 작품에서 인물의 이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등 깊이 있는 질문으로 책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풀어나갔다. 특강은 작가 사인회로 마무리되었다.
 
한내초등학교 남궁건 학생은 “책으로만 접했던 작가님을 실제로 만나 보니까 새롭고 책의 모티브가 아버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의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실시되고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요청한 작가를 교육지원청이 섭외하여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내여자중학교의 이옥수 작가 특강을 비롯해 학교마다 다양한 작가 특강이 계획되어 진행되고 있다.

평소 독서교육을 강조하는 이진호 교육장은 “책은 깨달음의 원천이고 변하지 않는 친구이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책 경험은 아이들의 큰 자산이 되며 모든 교육력의 기본이다.”라며 학교 현장의 북스타트 운동에 보령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학생들의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은 마당을 넘어 세계를 향해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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