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활기업협회(협회장 박소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지부장 홍정윤)와 충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노병갑)은 27일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19년 충남자활한마당'(이하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지역의 14개 지역자활센터, 충남자활기업의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주민,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지역별 참여주민 간의 교류를 통해 자활사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자활한마당 행사는 올해 17회를 맞아 '더 나은 삶!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행복!' 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주민 장기자랑을 비롯해 자활유공자 표창, 자활생산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노병갑 센터장은 "충남자활한마당을 통해 충남지역의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들, 유관기관 간의 상호 호혜와 협력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