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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가을 대하·전어 축제 열려
10월 13일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19년 09월 23일 (월) 11:01:07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무창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길)가 주최하는 무창포 대하·전어축제가 21일 시작돼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된다.

축제기간동안 무창포항 및 해수욕장 일원에서 싱싱한 전어와 대하를 맛보는 것은 물론 맨손고기 잡기체험과 신비의 바닷길 체험 등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21일은 개막식과 함께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행사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신명나는 각설이 공연, 오후 2시부터는 맨손고기잡기 체험, 오후 3시부터는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 전어는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전어는 보통 뼈 째 썰어서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무침 등으로 먹는다. 전어의 뼈는 많이 씹을수록 더욱 고소하며, 칼슘도 다량 함유돼 있어 함께 먹는 것이 건강에도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 '대하'는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먹음직스러워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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