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이 406억 2천 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보령시의회는 지난 13일 제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2천1백51억4천2백만원의 18.9%인 406억2천 만원을 최종 확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359억1천6백 만원, 특별회계 47억8백 만원으로 일반회계는 본예산 편성후 국·도비 보조금 108억4천7백 만원, 지방 양여금, 지방 교부세등 106억8천8백 만원, 세외 수입 143억8천1백 만원 등이며 특별회계는 2000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따른 순 세계 잉여금 등 4억7천8백 만원의 추가세입이 발생함에 따라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주요투자 내용으로는 일반회계의 경우 보조사업인 국도우회도로개선 49억, 논 농업직불제 22억, 해망산 시비 위생 매립장 19억원, 도서지역식수개발사업 10억 수수료 15 억원, 수산물종합판매장 11억원 등 모두 117억5백 만원을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에 투자하며 57억4천7백만원을 기타사업에 편성 운영 할 계획이다.
특별회계는 상수도사업 8억9천3백 만원, 대천해수욕장개발사업 8억9백 만원, 그 밖에 하수도 사업, 주택사업, 새마을소득지원사업 등 총 47억8백 만원을 각종사업에 투자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예산은 주민복지생활 개선사업과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었다며 적기에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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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9 금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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