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강찬규)은 9월 5일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찻집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핸드레일 설치, 주방 및 생활가구 교체, 도배 등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열 세번째로 열리는 일일찻집은 노블리안웨딩홀(보령종합터미널 2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차와 점심식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각 기관·단체에서 일일찻집 티켓 구매 및 장소 제공, 자원봉사활동 등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강찬규 관장 직무대리는 "이번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한다"면서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