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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숲캠프' 성황리에 마쳐
충남서부장복,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운영
2019년 08월 12일 (월) 10:03:45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강찬규)은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1박 2일 동안 장애·비장애청소년이 함께하는 '우리들 숲캠프'를 운영했다.
 
'우리들 숲캠프'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통합캠프로 올해는 숲이라는 주제로, 보령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비장애청소년 80명, 인솔교사 및 강사진 20여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가했다.
 
통합 숲캠프는 숲활동관련강사 8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폭염으로 인해 실내 활동으로 밧줄놀이·전래놀이·밧줄서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서로간의 협동과 믿음을 가지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후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화이어에서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모든 참가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여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1박 2일 동안 스마트폰이 없는 캠프로 진행해, 평소 수시로 스마트폰을 만지는 모습에서 벗어나 아이들끼리 서로를 바라보며 몸으로 부딪히며 관계형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통합캠프에 참여한 한 비장애청소년은 "장애청소년이라고 특별히 주목하지 않고 팀을 이뤄 함께 활동하면서 약간은 다르지만 함께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를 그냥 나와 조금 다른 사람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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