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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선거 NO!, 청렴농협 구현!",
대천농협, 공명선거 구현 실천 결의대회 개최
김중희 조합장 "다시 태어나는 대천농협 될 것"
2019년 08월 05일 (월) 11:41:1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올 초 임원 선거과정에서 불법행위가 드러나면서 큰 홍역을 앓았던 대천농협이 뼈를 깎는 자정의 노력을 다짐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대천농협 대의원회는 25일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김중희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비상임임원 및 대의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임시총회(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올 초 치러진 임원선거 후, 2019년 4월 1일부터 새롭게 임기가 시작된 대의원들이 참석하는 첫 회의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총회에 앞서 개최된 '공명선거 구현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는,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이 금품선거와 불법선거에 대한 경각심을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다.

결의대회는 최용구 대의원의 결의문 낭독과, 비상임임원의 선거권자인 140명의 대의원이 '공명선거, 부정선거 근절, 금품선거 NO!, 청렴농협 구현, 준법선거 구현' 문구가 적힌 핸드피켓을 들고 펼치는 공명선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결의대회에는 대천농협 선거관리위원회의 전영수 위원장과, 김영석 부위원장이 참석해 이같은 대의원들의 다짐에 힘을 보탰으며, 최용구 대의원은 결의문을 전영수 선거관리위원장에게 전달해 대의원 스스로의 자정노력 의지를 보여줬다.

김중희 조합장은 임시총회 인사말에서 "지난 1월 31일 비상임이사 선출과정에서  발생한 불법선거는 대천농협 창립 이래 가장 큰 불행한 사건이었다"면서 "이번 사태를 기회삼아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뼈를 깎는 자정의 노력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대의원,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대천농협 임직원도 깨끗한 선거문화, 성숙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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