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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해수욕장 13일 개장
8월 18일까지 운영…최고의 가족단위 관광지
2019년 07월 15일 (월) 11:33:51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무창포해수욕장이 13일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돌입했다.

지난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된 무창포 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로 완만하며, 해안가의 송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 해수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간조(干潮) 시에는 석대도까지 1.5㎞에 이르는 S자형으로 갈라진 바닷길을 걸으며 해삼, 소라, 낙지 등을 맨손으로 건져 올리는 쏠쏠한 재미도 맛볼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주말을 비롯한 성수기에는 일 평균 5만여 명, 비수기에는 3000~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시는 편안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전 화장실과 급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했고, 개장 기간에는 시 공무원과 보령경찰서 등 공공기관은 물론, 한국해양구조단 보령지역대, 무창포 119 시민수상 구조대, 웅천자율방범대, 무창포관광협의회 등 1일 평균 84명을 배치해 종합상황과 안내, 물놀이 안전, 치안 및 질서 계도, 환경정화, 응급진료 등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 

김영인 해수욕장경영과장은 "시민과 관광객들께서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한 바다로 날려버릴 수 있도록 편의대책 마련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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