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보령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제5회 '보령미술 海를 품다'展이 사)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김부권) 주관으로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우리지역 미술문화의 현 주소를 진단해보고 미래 지역미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보령의 작가 및 전국 각지에서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다른 지역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보자는 의미에서 '보령미술 바다를 품다'라는 부제로 기획되었다.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공예, 서예, 판화, 조소, 디자인 각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136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출품했다.

미협 보령지부 관계자는 " 작가들이 던지는 자아와 실존에 대한 물음에 답을 찾는 삶의 하브루타 시간을 가지며, 보령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감성욕구를 충족시키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