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우체국(국장 최존호)은 지난 7일 명천주공2단지 경로당에서 대천4동장, 명천주공2단지 노인회장, 강사 및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주택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육 소통 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보령우체국 관계자는 "'이동 우체국 작은대학'은 어른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버로빅 과정을 개설해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주1회 1시간씩 10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