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직무대리 강찬규)은 지난 5월 20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도립장애인복지관 광역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장애인복지관 복지네트워크 사례관리분과 모임을 진행했다.

총 6개의 복지네트워크 분과 중에서 처음 실시한 사례관리분과 상반기 모임은 도내에 10개 장애인복지관 사례관리담당자 12명이 참여하여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향후 기획, 기능향상지원, 지역권익옹호지원, 직업지원, 가족문화지원 분과 모임도 5~6월중 도내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분과의원은 "같은 업무를 하고 있는 담당자들 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강찬규 관장 직무대리는 "2016년부터 시작된 복지네트워크사업은 도내 장애인복지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