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13일 충남외국어교육원 주관 2019학년도 초등학생 영어 일일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 캠프는 북미권 사회, 문화, 매너 등을 체험하여 영어의 재미를 깨우치고, 영어 학습의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낙동초등학교 학생 4~6학년 학생 9명과 인솔교사 3명이 참여 하였으며, 외국어교육원 소속의 원어민 교사와 국내 교사의 팀티칭 활동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는 'Airport&Bank’, ‘Clinic&Pharmacy’, ‘Supermarket’, ‘Fast Food& Restaurant’등 실제 외국에서 체험하는 장소와 동일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갖춰지면서 학생 스스로가 각자 표현을 배우고 읽힐 수 있는 순서로 제공되면서 인기를 누렸으며, 실질적 체험을 통해 영어권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몰입환경의 기회도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박○○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표현을 직접 캠프에서 활용하고 나니 너무 흥미로웠다"며, "특히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영어에 대한 부족한 실력이 상승되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낙동초등학교 황의태 교장은 “이번 2019 초등학생 영어 일일캠프를 통해 낙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영미권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의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영어 중심의 환경구성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