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이광희)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간 인성교육 실천 및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해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실천주간에는 교육과정 속에서 가정 및 학교생활 관련 인성덕목을 적용하여 교과 간 연계 또는 융합을 통해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각 학생에 맞는 맞춤식 상담을 통해 실제적인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인성교육주간의 시작으로 7일 중간놀이 시간에 전교생이 모여 교감이 낭독하는 친구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위한 7가지 말을 주제로 한 이야기책을 들으며,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충남연구소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자연 속 재미톡톡 인성쑥쑥>에 참여하여 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와 더불어 학급 게시판을 활용하여 친구 칭찬하기를 실시하였으며, 바른 언어사용을 위해 ‘사랑합니다’ 인사지도와 존댓말을 사용하는 Yo-Yo Day(하루 동안 존댓말 사용하고 실천 소감을 글로 쓰기)와 같은 특색활동을 통해 바른 말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2019학년도 1학기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통하여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에 한 마음으로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광희 교장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 모두가 친구를 자기처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가는 바른 인성을 길렀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