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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농민회 회장단 이취임식 열려
김영석 신임회장 취임…통일품앗이 운동본부 출범
2019년 04월 15일 (월) 11:57:1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농민회는 11일 농민회관에서 2019 보령시농민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영석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정학 전 회장이 이임했다. 이취임식은 농민다 제창, 농민회 깃발 전달, 신임회장단 인사, 2019승리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석 신임회장은 "4월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달이지만 변동직불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들녘으로 가는 농민들의 발길이 무겁기만 하다"면서 "빠른시일안에 우리 농민들이 원하는 가격으로 결정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올해도 보령농민회는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 후에는 '통일품앗이 보령시운동본부' 출범식이 이어졌으며, 이정학 전 보령시농민회장이 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통일품앗이 운동은 농민, 노동자, 자영업자, 시민의 힘으로 통일 트랙터를 북한에 보내 분단의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트랙터는 농민들이 쌀을 내고 5㎏통일 쌀 포대에 담아 노동자,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3만원(시가 1만5천원)에 판매해 자금을 마련하고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이정학 본부장은 "당장 통일은 못하더라도 우선은 다른 나라들처럼 자유롭게 왕래하고, 교역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통일을 염원하는 양심적인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동참을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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