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초등학교(교장 정장순)는 2019.1.7.(월)에서 1.11.(금)까지 방과후학교를, 2019. 1. 7.(월)에서 1. 18.(금)까지 돌봄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겨울방학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성장시키기 위해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3-5학년 대상의 내부강사와 원어민 강사 주도의 Hogwarts English Book Camp를, 내부 강사의 창의놀이와 외부 강사 주도의 그룹사운드 프로그램의 3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더욱더 알차게 마련된 프로그램에 이틀째인 오늘도 희망자 전원이 출석하는 등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1.8.(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2학년과 유치원생이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눈썰매 체험을 실시하였다. 얼음분수축제 기간인 지금 멋진 얼음 분수와 얼음 조각과 눈 조각을 보며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눈썰매를 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바람을 가르며 타는 눈썰매에 학생들은 연신 웃음이 가득했으며 친구와 때로는 함께, 혼자 타며 우정을 쌓기도 하였다.

  방과후학교 및 돌봄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면서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하게 도와주고 있다. 또한 무료수강을 원칙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고려를 하고 있다.

  영어캠프, 창의놀이, 그룹사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꿈을 마음에 새기고 있는 학생들은 남포초등학교에서 배움을 실현한다는 것에 행복이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정장순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본교에서는 학생이 하고 싶은 것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