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당초등학교(교장 송수영)는 1월 7일(월) 보령시청(시장 김동일)에서 서각 동아리 학생들이 제작한 서각 작품 기증식을 갖고 미소?친절?청결운동을 실천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서각 초기 작품부터 지금까지 거쳐 왔던 성장과정을 하나의 테마여행으로 담아낸 이번 작품들은 보령시청(‘청결로 여는 만세보령’외 14점)과 웅천읍사무소(‘미소친절청결 집에서부터 시작’외 3점)에 각각 기증되어 보령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학생들은 보령시의 주인공들인데, 학생 작가님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시켜 드릴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관당초등학교 3학년 박윤슬 학생은 “우리들이 보령의 주인공이라는 시장님의 말씀에 가슴이 뭉클하고 멋진 바다가 있는 보령시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서각 작품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라며 기증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