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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사]"평화와 통일을 열어가는 새해를 기원하며..."
김영석 발행인
2018년 12월 28일 (금) 13:02:15 보령신문 webmaster@charmnews.co.kr
   

 문재인. 김정은 남북의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손잡고 넘나들던 모습... 백두산 정상에서 맞잡은 두 손 높이 치켜든 모습은 2018년 한 해 우리에겐 대결과 전쟁의 공포를 벗어나 통일의 열망으로 가득 찬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애독자 여러분!
 기해년 돼지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평창 동계올림픽‘,’4.27 판문점 선언‘,’6.12 싱가포르 성명‘,’9.19 평양공동선언‘으로 이어진 평화와 화해 무드는 한반도를 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게 하였습니다. 북한을 전쟁의 공포로 위협했던 한미정례군사훈련을 축소하여 전쟁의 위협을 완화시켰으며, 특히 ’평양선언‘의 부속문서인 ’군사 분야 이행 합의서‘는 JSA내의 비무장화, 상호GP철수, 근접훈련 및 비행금지 공역을 확대해 국지전 및 상호충돌을 통한 도발에서 전쟁으로의 위험을 봉쇄함으로 남북 상호간 군사적 신뢰를 구축하는 발판을 만들었습니다.
 세계적인 부끄러움이었던 ’국정농단‘을 ’촛불’로 세계를 부럽게 한 한반도는 남. 북. 미 정상이 합의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과정을 거쳐 민족의 화합과 통일, 번영의 장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트럼프의 좌충우돌 식 상업주의 ‘미국제일주의’는 시리아와 아프칸의 미군의 철군방침을 세웠고, ‘한반도비핵화와 평화체제보장’이라는 우리민족의 이익에 부합되는 새로운 한반도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지난해의 방남이 무산 되듯이 미국내의 전쟁을 수단으로 하는 대결주의 세력이 강대하고, 한반도의 안보냉전을 무기로 하는  분단기득권 세력의 책동은 평화와 번영의 길이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태안화력 노동자 ‘김용균’이 컨베이어에 목숨을 잃고, 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위에 두 명의 노동자가 이 겨울에 410일을 넘기며 농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돈으로만 여기며 엄마들을 분노케 했던 ‘사립유치원 비리’를 방지하려는 ‘유치원 3법’은 적폐세력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불평등, 불공정, 부패가 확대 재생산 되는 느낌입니다. 1%의 소수재벌이 99%의 국민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한 푼의 상속세도 내지 않고 아들, 손자, 며느리에게 부의 대물림이 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절망과 좌절이 상속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새해에는 정의와 평등과 평화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함께 논의하고 얘기하며 용기를 얻고 좌절과 절망을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한해이기를 소망합니다.
 100년을 지배해온 친일, 독재, 부패 세력의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공평하고 경쟁이 가능한 평화롭고 통일된 나라를 꿈꾸어 봅니다.
 부디, 지역에서도 갈등을 조장하지 않는 행정과 제도로 평화롭고 화합된 희망이 있는 보령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불신과 냉대의 공직사회를 벗어나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기대합니다. 의회도 선거용 선심성 의정에서 벗어나 발전된 수준 있는 의회를 시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쓸 모 없는 곳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는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어야 합니다.
 대천여고 앞의 좌우 과속방지턱은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과속방지턱은 형편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낭비 없는 세심한 행정을 시민들은 바랍니다.

 존경하는 보령시민 애독자 여러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입니다. 국민과 시민을 더욱 섬기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립과 갈등과 전쟁에서 평화와 화해 협력의 공동체로, 통일된 나라로 열어가는 한해가 되고, 우리 시민들은 일상에서 희망을 실천하는 1919년 돼지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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