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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4동의 자랑거리는?
별난 기네스 선정…주민 자긍심 향상에 도움 기대
2018년 12월 28일 (금) 12:17:12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대천4동 지역주민의 치안을 25년간 책임져 온 이중식 씨.

대천4동(동장 김봉갑)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순자)는 '우리동네 별난 기네스 선발전'을 개최하고 선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별난 기네스 선발전은 물리·기계적 하드웨어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스토리가 담긴 자랑거리를 찾아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랑거리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결과 최고령 주민은 100세 최기석 어르신 ▲올해 최다 독서왕은 시립도서관에서 600여 권을 대출한 성민정, 고병훈 모자 ▲4만1595㎡를 경작하며 농사를 가장 많이 짓는 황선찬 씨 ▲대중교통을 가장 오래 운전한 택시 39년 정상환 씨와 버스 23년 한정규 씨 ▲최장 운영 식당은 31년 된 초복식당 ▲지역주민의 치안을 25년간 책임져온 이중식 씨 ▲1976년 총무처장관 발행 방위포장수여증명원을 보관해 가장 오래된 문서를 보관 중인 서광문 어르신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위해 대천4동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개모집하고 접수된 16건 중 9건을 최종 선정해 19일부터 기록보유자를 찾아가 인증패를 전달했다. 인증패는 기록보유자의 모습을 담은 우드버닝으로 제작돼 이색적이면서도 감동을 선사했다.

강순자 위원장은 "사람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역 곳곳의 숨은 아름다움을 찾아내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이 기네스 선발전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최초, 최고, 최대, 최장 등 이색 기록을 찾아내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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