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부 대상수상작. 강태수 '삼길포 등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산 문화원 예랑 전시관에서 '충남의 아름다운 바다와 등대 사진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1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수려한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충남의 바다와 등대를 소재로 하여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응모작 총 479점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30점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대상은 일반부는 강태수씨의 '삼길포 등대'가, 학생부는 박은기씨의 '밤이 낮보다 아름다운 드르니항'이 차지했다. 

최종 선정된 부문별 입상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표창과 ▲대상(각 1점) 50만원 ▲최우수상(각 1점) 각 30만원 ▲우수상(각 2점) 10만원 ▲입선(일반부 20점, 학생부 2점)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31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안완수 청장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통해 아름다운 충남 바다의 숨은 매력을 표현해준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작은 해양수산 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