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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초선들, 예리하네!!
권승현·조성철 의원, 의정활동 기대감 'UP'
'만세보령소식지 앱' 관련 송곳질의로 '눈길'
2018년 12월 03일 (월) 11:32:08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조직개편으로 인해 큰 이슈가 없어 다소 느슨할것으로 예상됐던 홍보미디어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젊은 초선의원들이 예리한 질문으로 우준영 홍보미디어실장을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

권승현 의원과 조성철 의원은 27일 열린 홍보미디어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만세보령소식지 앱'과 관련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 권승현 의원.
권승현 의원은 "앱이 개발돼 지난 6월부터 사용을 시작했지만, 10월말 기준으로 현재까지 다운수가 411건에 불과하다"며 "이는 단순 계산으로 보령시청 직원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앱 다운수가 적은만큼 보령시청 직원들조차 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또, "그간 충북, 전북, 대구에서도 유사한 앱을 개발했지만 활성화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세금낭비라는 질책을 받아왔다"면서 "보령시는 늦게 시작한 만큼 타 지자체에서 겪어온 시행착오 부분에 대한 개선사항이 제대로 반영됐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권 의원은 "개발후 6개월이나 지났는데 추가기능이나 콘텐츠 개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 결국 (시 예산으로 사용도가 낮은 앱만 개발했다는)세금낭비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면서 "평생학습프로그램 신청 기능, 대중교통이나 콜택시 이용기능 등 다양한 각도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 조성철 의원.
조성철 의원은 "젊은층에서 앱을 이용하는것은 단순히 '앱'이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만 활용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만세보령소식지 앱'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젊은층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나, 이 앱에 들어와야만 볼 수 있는 정보 등 만세보령소식지 앱만의 특성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우준영 홍보미디어실장은 "타 지자체에서 있었던 지적들은 알고 있다"면서 "보령시도 개발당시 젊은층에서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개발이 이뤄졌다. 향후 기능을 추가해서 젊은 층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만세보령소식지 앱'은 보령시가 198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해 지난 6월 시행에 들어갔다. 이 앱은 매월 소식지 및 시보, 보령TV, 시정소식 등 제공하고 있으며, 10월말 현재까지 다운수는 구글플레이(261건), 앱스토어(150건) 등 411건에 불과하다.

앱 개발당시 보령시는 "매월 4만부를 발행하는 만세보령소식이 종이 신문이 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유익하지만, 스마트폰의 이용 빈도가 잦은 10~40대의 구독률이 낮아 앱 개발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하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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