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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될까?
시, 조례 개정 및 법령 정비 등 다양한 노력
2023년까지 각종 위원회 여성비율 40%로 확대
2018년 12월 03일 (월) 11:23:09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을 받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받은 이후 조례개정 및 법령정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여성친화도시 1단계 기반 구축을 토대로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통해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지역만의 색을 입힌 차별화된 시책으로 보다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40%, 주민자치위원 여성위원의 비율을 50%까지 높이고, 여성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한 여성 사회적 기업을 20개소 이상 확충하며, 가족친화기업을 당초 7개소에서 15개소로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성평등 정책 추진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여성인재 DB구축, 위원회 별 여성위원 참여현황 모니터링, 각종 회의·교육 시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을 반영하고,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 어린이회관 복합 가족지원센터 건립, 직업 능력 훈련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여성인력개발 센터 지원을 강화한다.

이밖에도 아트센터 및 주민 커뮤니티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한 다기능 복합 업무타운을 조성하고, 양성평등 인식 개선 전파를 위한 농어촌 성평등 시범마을의 참여 마을 확대로 보다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워라벨은 물론,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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