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20지구 대천로타리 클럽(회장 이병덕,사진)이 충남서부권 63개 클럽중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천안 외국어대학 백석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620지구에서 8번째로 창립해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천로타리클럽은 이에 앞서 관명장학인 1명과 국내외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필리핀 3830지구 마카티로스클럽과도 올 3월 자매결연을 맺고 현지 사막지역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펼쳤다.
또 실명예방 아동돕기 1천불 프로젝트실시와 함께 로타리재단 P,H,F 24구좌, 개인봉사의 인 3구좌, 봉사의 인 63구좌를 개설, 경의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고아원·애육원방문, 중고대생 장학급지급, 각종 재해의연금전달 등 연간 1천 4백만원의 사회사업과 6백만원의 장학금으로 후배양성에도 힘써왔다.
수상소감에서 이병덕회장은 "오늘의 영광이 내일의 채찍이라 생각하고 참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클럽 육성에 더 한층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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