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양윤교)는 11일 보령경찰서 2층 중회의실에서 제3차 교통안전시설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안건은 중앙선절선 등 총 16건으로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보령시민들의 민원을 반영했으며, 심의위원들의 서면투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안건의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하여 자유로운 발언으로 의견을 제시했으며, 유관기관 도로관리 공무원 및 교통봉사에 앞장서는 민간인 위원이 함께 회의에 참여했다.

양윤교 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각 위원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