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전초등학교(교장 김인숙)은 지난 10일에 다목적실에서 매월 생일을 맞은 학생을 대상으로 생일을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9월에 생일을 맞이한 친구는 1학년 박형은, 5학년 이민우, 6학년 이재연 학생이다. 교장선생님의 생일 축하 말씀에 이어 친구들이 불러주는 생일축하 노래를 듣고, 커다란 떡케이크에 촛불도 불었다.

 또 같은 반 친구들은 각자 정성껏 준비해 온 생일 축하 편지와 선물을 주며 축하의 말을 해 주었다. 이에 생일인 친구들은 “친구들이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 “다음 달에 나도 다른 친구들 생일을 축하하는 편지를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장은 “학생들이 생일잔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축하해 주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님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