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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보령, 개발 기대감 '상승'
각종 국정과제 선정 및 국제행사 유치 승인
지역간 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여부가 관건
2018년 09월 11일 (화) 12:21:2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가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에 이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지역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복지 및 삶의 질 향상, 도시활력 회복, 일자리 창출, 사회통합이라는 4가지의 정책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는 대천1·2동을 중심으로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50억 원 등 모두 250억 원이 투입돼 Viva 도시활력센터 및 원도심 도시숲 공원 조성, 근대 역사문화 박물관 및 역사문화공원, 주민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모두 21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여기에, 중앙부처 연계사업인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특성화시장 육성,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최대 659억 원까지 투입될 전망이다.

보령머드축제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2022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대천해수욕장 특별계획구역과 머드광장 일원에서 해양머드, 해양치유, 해양레저, 해양관광 분야의 전시, 체험, 상담, 미팅, 국제학술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계획이다.

'원산도 해양관광 웰니스'는 오천면 원산도리 일원 96만6748㎡에 2023년까지 총사업비 7376억 원을 투자해 복합해양관광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4만542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과 740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 5개 분야에 선정, 국비 41억 원 확보로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24개 사업에 국비만 307억 원을 확보, 열악한 재정여건에 놓인 지방재정의 부담을 낮춰주고 있다.

아울러, 대천역부터 세종 조치원역까지 89.2km 단선전철로 추진될 충청산업문화철도(이하 보령선)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2억5000만 원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돼 철도 교통망 확충 및 국토균형발전 촉진의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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