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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민의 길' 창립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방향 제시 기대
2018년 08월 07일 (화) 11:28:17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촛불혁명으로 만들어낸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의 농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새시대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농민들도 새로운 희망을 쌓았다.

지난 7월 31일, 예산군에 위치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 지역의 4개 농민단체들이(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충남친환경농업협회),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준), 천주교 대전교구 가톨릭농민회) 모여 '국민과 함께 하는 충남 농민의 길' 창립대회를 가졌다.

약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석해 성대히 개최된 창립대회는 충남 농민의길 창립 배경 설명에 이어, 충남 농정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충남농업의 발전을 위한 조언들이 쏟아져 나왔다.

정효진 충남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창립선언을 통해 "지금 한국농업과 한국농민이 가는 길은 꽉 막힌 길이다. 길을 만들어서라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충남농정 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자처했다.

이어 김병혁 충남 농민의길 정책위원장은 ▲충남 농민을 위한 농민 기본소득 정책과 ▲지역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 푸드플랜 추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연대 등의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김영재 농민의길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농업, 농민, 농촌을 생각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충남농민들의 희망으로 서 달라"고 창립대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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