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이청룡 이사장) 충청지사는 3일 충북 제천 고용플러스센터에서 '찾아가는 연탄공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연탄공장 실무자 및 대표자들에게 연탄생산 성수기를 대비해 연탄의 품질관리와 청렴을 당부했다.

간담회는 연탄공장의 업무일정을 고려해 비수기에 개최했으며, 연탄공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공단의 업무진행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상욱 충청지사장은 "연탄 품질은 서민의 생활의 안정에 중요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부탁드리며, 연탄지원금은 국가보조금이므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이 되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