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은 지난 11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수는 전교직원 참여를 위해 2부로 나누어 실시했다. 1부는 방과후 담당교사, 2부는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강사는 다누리 배움터를 통해 지원받은 진기환 강사님의 다문화 수용성 교육에 대한 주제로 유익한 연수가 진행됐다.

 문화 가정 학생은 2013~2018년 사이 매년 15% 내외로 증가하고 있다. 급격한 다문화 사회에 다양성 인식, 공감, 소통, 협력, 비차별, 반편견, 세계시민성 등 문화적 차이를 인식, 존중하고 다양한 집단 간 긍정적 상호역량을 느끼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직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다문화이해 교원 역량제고를 통해 교원의 다문화 인식개선 및 이해증진으로 유아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혜정 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유치원으로서 교직원 연수 뿐 아니라 유아와 학부모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를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서의 능력과 태도를 형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