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8.9 목 19:46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경제/사회
     
시, 폭염 대책 본격 가동
농어촌과 취약 연렁층 야외 활동 자제 당부
2018년 06월 12일 (화) 11:52:06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보령시는 지난 2일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어 오는 9월말까지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 기온은 평년 23.6도와 비슷하고, 정상적인 기온을 넘어서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을 기록하는 폭염일수가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시는 먼저 폭염피해 저감을 위해 평상시에는 폭염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노인 돌보미, 방문간호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난도우미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7000여명의 폭염취약계층을 돌본다.

또한,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 중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4곳에 설치한 '해피해피 파라솔'을 올해는 10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무더위 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개소를 추가 지정한다.

냉방비 지원도 늘린다. 지난해 월 5만원에서 올해는 개소당 월 10만원으로 늘리고, 한여름에는 온열질환자 발생이 가장 높은 실외 작업장 및 농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얼음, 생수 나누기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붕채색(쿨루프) 사업, 가축 폐사 저감을 위한 노후축사 개선 사업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나서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고 장기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각 분야에서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책을 마련한다.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주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폭염특보 시에는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응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한낮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사일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누가 시의회와 체육회 갈등 부추기나
나소열, 충남도 정무부지사 내정
[박종철 칼럼]김동일시장, 지금이
불법주정차 단속구욕 확대된다
'원산도' 개발에 날개 달았다
우리지역 7월은 덥고 가물었다
무창포항 개발 본격화
보령화력, '염산 누출 사고' 은폐
'충남 농민의 길' 창립
'기록적 폭염' 극복위해 힘 모은다
 
우편번호 355-933 충남 보령시 구장터로 14번지 3층(대천동 210-7 삼원빌딩 3층)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