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3 목 08:19
의정비, 시립노인병원
 
> 뉴스 > 정치/행정 | 포토뉴스
     
손호진 씨, 모범시민상 수상
2일, 교통사고 목격 후 직접 시민 구해
2018년 06월 12일 (화) 11:34:33 김종윤 기자 jjong8610@hanmail.net
   
▲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5일 손호진씨에게 모범시민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사진 좌측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 우측 손호진씨)

보령시는 지난 2일 동대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2차 사고를 예방한 손호진 씨를 모범시민으로 표창하고 아름다운 의기(意氣)와 용감한 행동을 격려했다.

기아자동차 대천지점(지점장 이영복)에 근무하는 손 씨는 지난 2일 오전 출근 도중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은 운전사의 차량이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되자 본인이 운전하던 차량에서 뛰어나와 200미터 가량 쫒아가며 차량을 멈추게 했다.

조금만 더 지체했다면 운행 차량의 탑승자는 물론, 사고 차량의 진행방향에는 교차로와 다리가 있어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지만, 살신성인의 정신을 보여준 손 씨 덕분에 소중한 인명의 피해를 예방한 것이다. 

특히, 지난 2일 뉴스가 보도된 이후 각종 언론과 SNS에서는 '보령의 의인, 도로의 의인'으로 불리고 있으며, 모 언론의 페이스북에는 '슈퍼맨이다', '눈물이 났다'등 2000여 건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손호진 씨는 "누구나 그런 상황에서 저처럼 행동했을 것인데, 주변에서 많은 칭찬을 해주시니 부끄러웠다"며, "저의 행동보다 사고가 나신 어르신 두 분의 걱정에 마음이 편치 않았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셔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정원춘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용감한 행동은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지금처럼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여러분의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보령신문(http://www.charm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기사의견쓰기는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가장 많이 본 기사
"서울에서 천북까지"
대천리조트 매각, 어디까지 왔나?
또 이곤순 서예관 추진 '논란'
오서산에 늑대가 살았다!
공직자는 '만족', 시민은 '불만'
8대 의회, 첫번째 행감 마무리
"빗물저금통, 알고 계세요?"
[박종철 칼럼]‘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
"보령도 농민수당 도입해야"
올 한해 시정 10대 뉴스 선정
 
우편번호 33436 충남 보령시 신설 3길 11, 1층(동대동, 모스트센터) | Tel: 041)936-0005 | Fax:041)935-1356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연중
Copyright 2009 보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jong86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