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1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주간으로 정하여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수업공개는 방과후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활동방법 개선과 질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실시된다.

 공개된 방과후학교 강좌는 외부강사를 채용하여 운영하는 미술, 토탈공예, 놀이스쿨 등이며 수업을 참관하는 학부모들은 수강 강좌가 학생의 특기와 적성에 맞는지, 자녀의 수업태도는 어떤지 지켜보는 기회가 되었다.

 1학년 이OO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놀이스쿨에 정말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어서 궁금해서 왔어요. 선생님께서 창의력을 키워주시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순 교장은 “이번 방과후학교 공개주간을 통해 방과후 교육의 질이 향상되고,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는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