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 5학년 학생들은 4월 19일(목)에 한국민속촌으로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수업에서 벗어나 한국민속촌에서 봄을 맞이한 풍경을 느끼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조선시대 가옥과 전통문화를 경험하여 사고의 틀을 넓히고 역사의식을 신장시켜 생활 전반에서 활용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민속촌을 돌아보며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보고 조선시대 가옥의 특징을 알아보며 조상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윷놀이, 줄타기, 널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마상쇼와 전통혼례 등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공연을 보면서 옛 문화를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지혜를 느낄 수 있었고,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