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에서는 24일(화) 강당에서 10:00부터10:40까지 유아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유아와 관련된 각종 사고로 인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뒤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후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대처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를 위한 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자신 및 집단의 안전에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 등을 이해시키고 길러주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위험한 상황에서 유아들이 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알려주고 발생 가능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사고 발생 시 처리 절차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 유아는 “오늘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니 위험한 사람을 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