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고자‘2018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연령별, 직업별, 장소별 등 대상 및 상황에 맞게 맞춤형 주제를 선정하여 체험교육 등을 통한 재난대응능력 향상 기대와, 수요자 중심의 눈높이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 견학 또는 출장 형식의 방문교육을 통해 ▲영·유아 대상 안전체험교육 ▲중·고등학생 대상 미래소방관 교육 ▲어르신 대상 대피요령 및 피난기구 활용법 교육 ▲지역 축제장 등을 활용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이동형안전체험차량 체험교육 등 시기별, 연령별 등에 맞는 다양한 내용을 제공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보령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제고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프로그램을 발굴·구축하여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교육일정 협의 및 문의사항은 보령소방서 화재대책과 예방교육팀(☎930-02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