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고용청 보령지청(지청장 한흥수)은 "지역의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3월 1달동안 '취업성공패키지'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지역에 2,410명의 구직자가 보령고용센터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참여해 68.1%인 1,345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취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참여대상에 해당하는 구직자에 대해 1단계 상담·진단·경로설정과 2단계 '직업훈련'을 통한 직업능력 증진을 거쳐 3단계 '집중 취업알선'을 통해 최종적으로 취(창)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하는 '통합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최대 1년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저소득층(중위소득 60%이하) 및 중장년층(중위소득 100%이하)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층 구직자이며, 특정 취업취약계층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북한이탈주민, 희망리턴대상자, 보훈대상자, 위기청소년, 맞춤특기병, 신용회복지원자, 영세자영업자 등은 소득조건에 상관없이 저소득층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동 사업 참여자에게 1단계 참여수당 최대 25만원과 2단계 훈련비 최대 300만원 한도로 국비지원(자비부담 5~50%) 및 훈련수당 월 최대 40만원(훈련참여수당 284,000원, 훈련장려금 116,000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참여자가 취(창)업에 성공할 경우 취업성공수당을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보령고용센터(041-930-6208)를 방문하여 참여요건 상담 이후에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한흥수 보령지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하여 참여수당을 받고, 국비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고 취업 시 취업성공수당을 받는 1석(石)3조(鳥)인 취업성공패키지 참여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에 취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이 보령고용센터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